캐나다 유학시 대학교 학비 및 장학금 정보 안내

캐나다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 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은 ‘학비’입니다. 2025~26년 기준 캐나다 대학의 학비와 장학금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26년 캐나다 주요 대학 학비 현황

캐나다 대학은 주마다, 전공마다 학비가 다르며 유학생은 내국인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합니다. 2025~26년 기준 평균 학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부 과정: 연간 28,000~45,000 CAD
• 대학원 과정: 연간 16,000~35,000 CAD
• 공학·컴퓨터·경영학 계열: 상대적으로 높은 학비

예시:
-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CAD 58,000/년 이상 (공학, 컴퓨터 계열)
-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CAD 45,000/년 (인문계열은 저렴)
- 맥길대학교(McGill): CAD 40,000/년 내외
-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 CAD 30,000/년 중반

생활비까지 포함하면 연간 총비용은 45,000~60,000 CAD(한화 약 4천~6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특히 밴쿠버, 토론토는 렌트비 상승으로 인해 전체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 학생 대상 캐나다 대학 장학금 종류

캐나다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장학금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1. 성적 기반 입학 장학금 (Merit-Based) – 고등학교 성적이 우수한 경우 자동 심사로 제공되는 장학금입니다. – 예: UBC International Major Entrance Scholarship (IMES)
2. 재정 지원 기반 장학금 (Need-Based) – 가족 소득이 낮고, 재정 상태를 증빙할 수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제공됩니다.
3. 전공/활동 특화 장학금 – STEM, 예체능, 지역 봉사, 리더십, 커뮤니티 기여 등 주제를 기반으로 신청 가능

장학금은 CAD 1,000~CAD 40,000 규모까지 다양하며, 일부는 전액 면제(Full Ride Scholarship)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장학금 수혜자는 GPA 유지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매년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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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장학금 신청 시 유의사항

장학금 신청 시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지원 마감일: 대부분 입학 지원 마감일과 동일하거나, 별도 조기 마감 존재
• 추천서: 고등학교 담임, 교과 선생님 또는 외부 멘토의 공식 추천서
• 영문 자기소개서(에세이): 학업 계획, 지원 동기, 리더십 및 봉사 경험 포함
• 언어 능력 점수: TOEFL/IELTS 또는 Duolingo English Test 필수

예를 들어, U of T의 Lester B. Pearson Scholarship은 12월 초 마감이며, 고교 추천 + 자기소개서 + 학교 심사까지 거쳐야 하는 경쟁률 높은 장학금입니다.

따라서 입학과 장학금 준비는 적어도 1년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장학금 수혜가 많은 캐나다 주요 대학 추천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혜가 활발한 대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교	장학금 대표 명칭	특징	공식 사이트
University of Toronto	Lester B. Pearson Scholarship	전액 면제, 고등학교 추천 필수	University of Toronto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IMES / OIS	최대 40,000 CAD, 자동 심사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McGill University	Entrance Scholarships	CAD 3,000~10,000, 성적 기반	McGill University
Waterloo University	International Student Awards	STEM 전공자 우대	Waterloo University
York University	Global Leader of Tomorrow	최대 전액 지원, 에세이 심사 포함	York University

위 대학들은 유학생을 위한 공식 장학금 포털을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UBC나 York은 장학금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 메일도 발송합니다.

장학금 외 학비 절감 꿀팁

장학금 외에도 한국 학생이 캐나다 유학 시 학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o-op 프로그램 활용: – 학기 중 유급 인턴을 통해 수입 발생, 학비 부담 분산
2. 현지 아르바이트: – 주 20시간까지 합법 가능 (스튜디언트 퍼밋 기준)
3. 한국 정부 파견 장학금: – 국가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등 해외 유학 장학금
4. 소도시/공립대학 진학: – 유콘대학교, 온타리오 북부대학 등 학비 저렴
5. 1년 후 Transfer 제도 활용: – 커뮤니티컬리지 진학 후 명문대로 편입 (학비 1/2)

학비만 고려하지 말고, 장학금 + 현지 수입 + 환율 + 도시 물가까지 모두 고려해 총비용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캐나다 유학은 장학금 전략이 핵심

캐나다 유학은 매력적인 선택이지만, 고액의 학비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별 장학금 프로그램, 정부 장학금, Co-op 인턴십 등을 잘 활용하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요약
학비	연 28,000~45,000 CAD(학부), 최대 60,000 CAD까지
장학금 종류	입학 성적 기반 / 필요 기반 / 특기 장학금
대표 대학	U of T, UBC, 맥길, 워털루, 요크 등
절감 전략	Co-op, 편입, 커뮤니티 칼리지, 소도시 대학

📎 추천 사이트 링크
- EduCanada (공식 유학 포털) – 무료
- Scholarships Canada – 무료
- U of T 입학/장학금 안내 – 무료
- UBC 입학/IMES 장학금 – 무료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을 위해, 장학금과 학비 전략을 반드시 미리 세워보세요!